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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 : 배택수 ○심사위원 : 조성철 김용암 최태희 신동현 김영훈 김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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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달의 초대작입니다. (10월) 2023-11-11 19: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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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 한사방 회원 여러분!

어제 내린 비로 초겨울이 성큼 찾아온 듯, 환절기에 항상 몸살, 감기 조심하십시오.

어느새 2023년의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지금, 겨울을 열어주는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산책을 하면서 여름 내내 자라난 커다란 나무들에서 낙엽이 떨어져 인도에 수북히 쌓여 있는 것을 보고 마지막 가을을 붙잡고 싶은 마음에 노란 은행잎, 붉은 단풍잎을 몇 개 주워 점버주머니에 넣고 꼭 쥐어 봅니다.

산책을 끝내고 집에 가면 따뜻한 차 한잔을 하면서 반가운 겨울과 첫눈을 기대해보려 합니다.

회원님들도 차갑고 쌀쌀한 겨울이 다가올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올해의 남은 시간동안 잘 마무리할 수 있길 바라며, 향기로운 차 한잔과 좋은 사람과의 대화로 즐겁고, 여유로운 하루를 시작하시고, 행복한 11월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아 래

 

357점 출품 (2023. 10. 1 10. 31까지)

초대 작품 - 기억나는 10월 어느날” (김석은) 32

우수 작품 - “빛의 조화” (이용만) 97

누드 작품 - “물레방아간” (장갑석) 7

 

심사위원

심사위원장

- 배택수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사진) 석사, 사진평론가, 미국 Stanton Univ 미술학과 (사진) 초빙교수, 서울교육대학교 사진아카데미 교수, 농협대학교 외래강사, 문체부 문화예술교육사(사진),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임이사, 자문위원, 사진아카데미 교수, 사진교육지도자, 사진촬영지도자, 전국사진강좌 강사, 전국사진심사자격자), 한국문학저작권협회 이사, 한국사진학회 정회원, 한국미술협회 서양화가(문화예술협력위원회 이사 역임), 한국현대미술협회 운영위원

 

심사위원

- 김용암(서울시청, 성균관대 사진예술학부, 경희대 공공대학원 졸업)

- 김영훈(가평예대 교수, 한국사협 사진교육지도자, 윤슬사진촬영연구소장, 한국프로사협 구리남양주지부장),

- 김종식(한국사협시흥지부장, 한국사협 야생화분과 위원)

- 신동현(대한민국사진대전 추천작가, 한국사협 청년분과위원장, 사진교육지도자, 사진촬영지도자)

- 조성철(충청대 교수/사진평론가)

- 최태희(전 경찰인재개발원 교수, 사진공모전 최대수상기록777개 행정 안전부, 365포인트사진집 베스트셀러 작가)

 

 

이달의 초대작품

 

 

 

기억나는 10월 어느날작가 : 김석은

 

 

가자 ! 평화의 광장으로작가 : 이용만

 

 

서울의 밤작가 : 서병일

 

 

그때가 생각난다 필카사진작가 : 오상복

 

 

물매화작가 : 이강효

 

 

기원작가 : 홍창기

 

 

이루어지길...” 작가 : 성상조

 

 

나는 역광선이 좋다작가 : 김가중

 

 

포트래있작가 : 장갑석

 

 

동행작가 : 김정자

 

 

작품평

지난 달까지는 기본적인 시각 요소인 (point)으로 사진의 근간을 이루는 구성(composition)작업을 하는 디자인에 대하여 작품평을 하였는데, 이번 달에는 (Line)의 발생과 역동적으로 시선을 끄는 선의 특성에 대하여 초대작을 중심으로 작품평을 하려 합니다.

 

점 그 자체는 움직이지 않으며 시각적 움직임의 경향도 없지만, 다른 점들과의 관계나 이미지 경계와의 시각적 긴장과 같은 요인들로 인해 시각적 움직임이 발생합니다.

 

디자인 기본 요소인 점은 방향을 가진 에너지가 되기도 하는데, 이것은 사진에서 광원이나 빛줄기, 작은 밝은 표면의 반사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방향을 가진 에너지는 불꽃 축제’,  ‘빛의 멜로디와 같이 촬상소자에 점들이 이어지면서 선이 발생하는데, 긴 노출이 이루어지는 동안 이미지는 점이나 궤적()을 만들어 냅니다.

이 경우에 시선은 당연히 움직이는 점이 만들어 낸 선을 보는 것이어서 사진에서 만족스러운 선을 얻으려면 노출 시간이 너무 길어도 너무 짧아도 안 되기 때문에 먼저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은 직접 눈으로 보며 선을 긋고 그리지만. 디지털카메라의 촬상소자에 모든 빛 에너지를 기록하는 사진가는 피사체 안에서 분명하게 보이는 디자인 요소인 점, , 형태를 초점거리, 시점, 셔터스피드, 피사계 심도 등 사진 매체가 가진 특성을 이용해 이미지를 구성해내야 합니다.

이 처럼 사진 예술은 단순히 반사된 빛의 짧은 시간에 담아낸다는 의미를 넘어서야 하는데, 이것이 사진이 현대에서 예술의 한 장르로 편입이 기능했던 주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선 중에 직선(直線)은 점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려고 하는 지속적인 힘으로부터 유래하는데, 그 힘이 멈추지 않는다면 선은 무한히 연장될 것이지만 선택한 프레임 안에서의 화면은 유한하므로 선은 사람의 눈을 사진의 가장자리까지만 끌고 갈 수 있고 이미지 밖으로는 상상으로만 가능합니다.

직선은 기본적으로 세 가지 유형인 수평선, 수직선, 대각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멜랑꼴리의 보도블록과 나무, 고창읍성의 성벽은 직선을 이용한 작품이며, 물매화꽃과 같이 줄기, 나뭇잎 같은 자연 식물도 직선의 배열을 가지며, 포천 구절초와 같이 중앙에서 부터 모든 방향으로 고르게 방사되는 코스모스잎 같은 모양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두 개의 힘이 하나의 움직이는 점에 서로 다르게 엇갈려 작용하면 직선은 그 움직임의 방향이 달라져 활동적인 지그재그같이 꺽이는 선을 만듭니다.

이러한 선은 누굴까..’의 사각 프레임과 그 그림자와 같이 여러 사물들의 장식에서 자주 사용되는데, 이런 선은 점 한 개의 움직임의 경로를 따라 여러 개의 힘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동시에 작용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선은 시선을 유도하는 두 가지 기본적인 속성이 있는데, 그 두 속성은 서로 대립하면서 동시에 발생하는데,  나는 역광선이 좋다의 다리,  고창읍성의 성벽,  넘버원의 유리벽등은 표면이나 형태를 분할하는 속성과 새로운 표면이나 형태를 만들어내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을 수평선이나 수직선으로 나누면 두 개의 작은 직사각형 표면이 생기고. 대각선으로 나누면 두 개의 삼각형 표면이 생기는 것 입니다.

이처럼 화면을 한 가장자리부터 다른 가장자리까지 다른 선과 겹치지 않으면서 질러가는 모든 선은 이미지 형태를 두 개의 이차적인 형태로 나누어 놓습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인천 북성포구와 같이 가장자리에 닿지 않고 겹치지도 않는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선인 고리 형태도 이미지 공간을 안과 밖의 두 개의 형태로 나뉘고,

나이키 NIKE’의 벽과 바닥의 경계선같이 하나의 선이 사진의 한 가장자리에서 시작해 양방향으로 갈라지면 기본적인 표면 영역은 서로 다른 형태와 크기의 세 부분으로 나뉘게도 됩니다.

 

사진 구성의 질은 선이나 다른 형태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시각적 형태에 따라서 좌우되는데, 사진 작업을 할 때는 이런 효과를 무시할 수도 있고 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시각적 형태들은 화면과 비교해서 아주 작아서는 안되는데, 그 이유는 그런 작은 행태들은 불안정성을 만들어 낼 수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적인 상황은 커다란 시각적 형태가 다른 작은 시각적 형태들과 대비를 이루게 하는 것으로, 촬영과 같이 살아있는 활동적인 피사체를 촬영할 때는 여러 장을 촬영해서 선들과 형태들과 시각적 형태들이 최상의 상호작용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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