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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황인화작가의 비누의 사진 조형의기술 2020-07-06 02:06:48
작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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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24     추천:11
황인화작가의 비누사랑
"향기를 내며 사라진다는 것이 좋다."
"몸과 마음을 청결하게 해 준다는 것이 좋다."
위의 말은 비누에 때한 황인화작가의  말이다 

비누를 만들고 나누어주고  비누를 만들면서 서로 부대끼며 변해가는 색과 빛의 조화
직접 만들어 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표현과 결과물들
황작가는 비누라는 하나의 소제로  작업을 몇 년간 꾸준하게 해왔다
 


비누를 만드는 과정의 변화를 기록하고 완성된 비누가 또 사라지는 과정을 기록하고 
그 과정을 수없이 반복 하면서  디자인과 색  조형성까지 가미해서
작가만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완성해 나갔다 
그동안 작업해 두었던 귀한 작품들을 들고
인사동 아트센터에서  첫 선을 보였다

전시작가 황인화, Inhwa Hwang

 전시제목:비누의사진:조형의 기술          

전시장소: 인사동 아터센터
전시기간
: 2020.07.01~07.06











[작가노트]

‘향기를 내며 사라진다는 것이 좋다.
몸과 마음을 청결하게 해 준다는 것이 좋다.
여기에 마크 로스코의 천재적 색감과 그 숭고의 울림까지 매일 만날 수 있다면
하루가 조금은 더 행복하지 않을까.’ 나의 비누예찬이다.
이 전시는 내가 만든 천연비누의 조형성과 이를 사용한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기록이다.
천연비누는 기름과 물, 천연분말의 색소들이 서로 엉키고 섞이면서
다양한 색과 형태를 만들어 낸다.
천연 비누를 사용하게 되면서 천연비누의 추상적 형상과 색이 빛과  함께 만들어 내는
조화가 참 아름답다. 사진으로 찍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게 되었다.
여기에 디자인적인 의도를 넣어 조형성을 띤 비누를 만드는데 흥미가 생겼다.
금세 혼자서는 다 쓸 수 없는 엄청난 양의 비누가 쌓여갔다.
나는 비누를 효율적으로 없애면서 비누로 할 수 있는 이 지극히 재미나는 
조형 놀이를 계속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다.
나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내 비누를 나누어 주면서 비누들이 조각이 되어 사용하기
힘들게 되면 다시 내게 돌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비누가 만드는 그들과 나의 관계,
그리고 그들에게 머물렀던 비누의 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기로 하였다.
비누로 인하여 그들의 일상이 나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 생각은 사진작업을
하는 동안 덤으로 얻어졌다.
그렇게 몇 년간 비누작업을 하면서 왜 비누인가? 왜 나는 비누를 좋아하는가?
‘닳아 없어지므로 아름답다’, ‘사라지므로 아름답다’라는 생각은 내 진심일까?
스스로 되묻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혹시 없어지고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을까.
아마도... 그 소임을 다하고 사라지는 것은 아름답다고 스스로를 세뇌하면서
다가올 인생의 마지막을 미리 안심시키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찌 되었든 나는 예쁘고 향기 나는 비누를 만들 수 있어서 즐겁고,
그 비누가 점점 작아지는 모습이 좋고, 지인들이 내게 보내준 조각,
비누가 만들어 준 관계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

 작가약력

황인화 Inhwa Hwang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
SanFrancisco의 Academy of Art College 대학원에서 사진전공
단국대학교 조형예술학과에서 서양화전공으로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2001 <Floating Images>(Gallery Blue, 서울)의 첫 개인전
2005 <Still Life_A Woman Waiting for a Phone Call>(Gallery Lux, 서울),
2007 <New York, An Afterimage>(Yogiga Expression Gallery, 서울),
2009 <Sightly International Art Festival>(Takasaki City Gallery, Japan),
2015 <Mneme in Gunsan>(Space 22, 서울),
2020 <Photographys of Soap: Ways of Art>(인사아트센터, 서울)

8회의 개인전을 갖고 한국디자인학회, 한국사진학회 회원전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다.
 

1994년 이후 현재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디자인과 사진을 강의하고 있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시선과 심상을 보편적 이미지로 승화하는데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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