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초대작입니다. (3월) - 한국사진방송 대한민국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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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0월31일sat
기사최종편집일: 2020-10-30 18: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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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달의 초대작입니다. (3월) 2020-04-08 09: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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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88     추천:20

내외 한사방 회원 여러분!

봄을 알리는 3월도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4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해마다 새로이 맞이하는 봄이 반갑지만 금년 봄은 지난 1월 말부터 번지기 시작한 코로나 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가 예방과 방역에 몰입하는 어수선한 상태에 이르렀으며, 이로 인해 안타깝게도 모든 것이 정지되는 사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루 빨리 모든 것이 정상화 되어 전국 각지에서 우후죽순 피어나는 각종 꽃들을 보기위해 봄나들이를 하면서 출사를 걱정없이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41일 만우절을 시작으로 45일 나무를 심는 식목일, 농가에서 봄일을 시작하는 청명, 46일 한식,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이어 414일 솔로들끼리 자장면을 먹는다는 블랙데이, 415일은 국회의원 선거일, 봄의 마지막 절기인 420일 곡우까지 4월 한달도 다양한 기념일과 행사가 많아 정신없이 지나갈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회원님들도 코로나 19’와 관련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시기 바라며, 건강한 나날 보내시기를 기원하면서 짧아서 더욱 아쉬운 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시간, 추억과 더불어 행복한 4월 한달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 래

 

433점 출품 (2020. 3. 1 3. 31까지)

초대 작품 - 슬픈 이별” (서병일) 35

우수 작품 - “개나리”(김정자) 114

누드 작품 - “여심”(안카) 24

 

심사위원

심사위원장

- 배택수 사진평론가, 미국 Stanton Univ 미술학과 (사진) 초빙교수,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 M.F.A,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자문위원, 사진촬영지도자, 전국사진강좌 강사), 한국사진문화 콘텐즈 연구소 소장, 한국사진학회 정회원, 한국미술협회 본부 이사(문화예술협력위원회), ()서울교육대학교 · 농협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심사위원

- 이강효(야생화 특수촬영전문가, 한사방 작품연구소 부소장역임)

- 조성철(충북대 교수/사진평론가)

- 오대이(중국전문 사진여행가)

- 심부영(대전시민대학 강사, 한국장애인사진콘텐츠협회 초대작가 · 자문위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 계룡시 · 세종시 · 대전동구 등 사진강사)

 

이달의 초대작품


 

슬픈이별작가 : 서병일

 

기다림작가 : 정영남

 

 

도시작가 : 장갑석

 

 

날아라 원더우먼작가 : 신동현

 

 

짱둥어 다리작가 : 김기호

 

 

사이즈 테스트작가 : 김가중

 

 

노을이 아름답던 날작가 : 이용만

 

 

봄이오면 꽃은 핀다작가 : 오상복

 

 

서귀포 구럼비 빛내림작가 : 김양호

 

 

작가 : 정영수

 

작품평

 

이번 달에는 좋은 사진작품을 평가하는 기준의 하나인 색채(컬러)를 활용한 초대작들을 중심으로 작품평을 할까 합니다.

 

Photograph(사진)의 어원이 pos()graphos(그리다)가 합쳐져 빛으로 그리다(phos+graphos)” 로 사진에 있어서 빛만큼 절대적인 요소로서 빛은 사진에 있어 그림의 물감과 같습니다.

허셀이 명문화한 사진(빛그림)(photography)", 니엡스의 태양의 그림(heliography)“, 탈보트의 광선화(photographic drawing)“에서 보듯이 모두 빛에 반응한 화학성분, 상을 고정시키는 화학적 원리에 종속하고 있어 사진이란 빛이 자연적으로 화학적 감광물질 위에 그린 그림이라는 것을 알수 있듯이 사진에는 여러 가지의 요소들이 있지만 빛이 만든 색채는 절대적으로, 작가의 생각을 독창성있게 확실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동강 할미꽃’, ‘유채꽃향기와 같이 봄기운이 가득한 하늘, 울창한 숲에서 색이 없어진다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습니다.

빛이 만든 색을 볼때 빠르고 강하게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데, 이것은 사진가가 그 동안 색을 보면서 다양하게 경험했던 생각과 느낌을 색으로 표현해야하는 사진에서는 필수이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빛의 파장으로 발생되는 색은 사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우리가 눈으로 보는 색들은 피사체의 표면에 있는 색소가 빛이 반사되면서 색이 보이는 것으로, 태양광은 빨주노초파남보로 분광되고 합치면 무색이 됩니다.

마지막 쉼터와 같이 꽃잎이 빨강으로 강렬하게 보이는 것은 표면의 색소가 빨강을 선택하여 반사되고 나머지 색은 흡수해서 빨강이 보이는 것으로 빛의 상태에 따라 컬러가 달라 보이므로 표현의도에 따른 빛의 선택이 중요한데, 특히 外界國와 같이 같은 장소라도 주간의 자연광이 비출때와는 다르게 야간에 인공광이 비추면 같은 색도 다르게 보입니다.

 

사진에서 모든 색을 일일이 맞춘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흰색을 가장 흰색답게 표현하면 다른 색상도 잘 표현될 수 있는 색조화 방식으로 활용되는 것이 Day Light에 놓으면 한낮의 햇빛 아래서 촬영해야지만 흰색이 가장 흰색 같을 수 있다는 의미의 화이트 밸런스 설정인데, 예로 색온도를 4000K에 맞춰 놓고 낮에 촬영하면 사진 전체가 푸른빛이, 색온도를 6000K에 맞추고 석양을 촬영하면 붉은색으로 촬영됩니다.

화이트밸런스는 원래 광원의 반대색을 강조하는데, 外界國와 같이 색온도를 낮게 설정하면 AWB일때보다 푸른색이 강조되어 도시적이나 차가운 느낌을 낼때 사용하고, 日出松’, ‘자하대교와 같이 높게 설정하면 붉은색이 강조되어 일출이나 일몰 사진에 활용할수 있습니다.  

 

색을 이해하려면 먼저 원색(原色, Primary color)의 개념부터 이해해야 하는데, 원색은 색을 더 이상 분해할 수 없는 기본색입니다.

원색을 기본으로 다른색과 혼합하면 많은 색을 만들 수 있지만 다른 색을 혼합해서는 원색을 만들 수 없는 본연의 색으로 빛의 3원색 이나 색료의 3원색을 원색이라 합니다.

TV, 디지털 카메라, 모니터등 전자기기등 빛의 삼원색은 빛의 1차색인 빨강(Red), 초록(Green), 파랑(Blue)을 조합해서 모든 빛을 만드는데, 전부 섞으면 흰색이 되기 때문에 가산혼합이라 합니다.

잉크, 그림물감, 프린터 등 색료의 삼원색은 붉은 색인 마젠타(자홍Magenta), 노랑(Yellow), 청록색인 사이언(Cyan)이 색료의 삼원색으로, 전부 섞으면 검정이 되기 때문에 감산혼합이라 합니다.

이때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빛으로 보는 모니터에서 색 보정을 한 후 색료로 인쇄를 하면 모니터에서 보던 색감이 10~20% 정도 색공간이 줄어들어 감색됨을 참고해서 프린트 결과물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색의 삼요소는 색상, 채도, 명도의 3가지 중요한 속성으로 나뉘는데, 색상(Hue)카리스마와 같이 색상이 없는 흰색, 검정색, 회색 등 무채색과 동강 할미꽃과 같이 색상이 있는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등의 유채색으로 구분되고, 마지막 쉼터와 같이 색상은 빨강을 중심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난색계와 봄이오면 꽃은 핀다와 같이 파랑을 중심으로 찬 느낌을 주는 한색계, 산첵로와 같이 녹색, 보라처럼 따뜻하거나 찬 느낌을 주지 않는 중성계로 나뉩니다.

채도(Saturation)는 색의 선명도로 색의 맑고 탁함 의미하고. 채도가 높을수록 색채가 강한데, 맑은 색은 채도가 높고, 탁한 색은 채도가 낮습니다.

어떤 색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색은 채도가 "높다" 라고 하는데, 유채꽃 향기와 같이 같은 노란색이라도 노란 유채꽃은 "채도가 높다" 라고 하고, 추수하는 누런 벼는 "채도가 낮다" 라고 합니다.

명도(Brightness)는 색의 밝고 어두운 정도를 의미하고, 빛의 양에 따라 색의 밝기가 다른데, 흰색에 가까울수록 명도는 높다(밝다), 검은색에 가까울수록 낮다(어둡다) 라고 표현하는데, 노출 조절로 명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카리스마와 같은 흑백사진에서 명도의 단계는 무채색을 기준으로 가장 어두운 검은색을 0 으로 시작해서 가장 밝은 흰색 10 까지 11단계로 표시하는데, 색은 어두운 회색도 검은색과 비교하면 밝아 보이는 것처럼 보통 색은 다른 색과 대비해서 보기 때문에 색의 밝기는 상대 색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색도 다르게 보이게 하는 색의 대비가 있는데, 유채꽃 향기과 같이 노란 유채꽃이 회색빛 하늘을 배경으로 있을때보다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있으면 훨씬 싱싱해 보이는 것 같이 색들이 서로 영향을 주는 것을 "색의 대비"라고 합니다.

색의 대비에는 색이 다른 바탕색 위에 배색하였을 때 원래의 색보다 색상 차이가 더 크게 나는 색상대비, 물체의 색이나 빛의 색이 지니는 밝기의 정도를 말하는 명도대비, 채도가 다른 두 배경 위에서 대비될 때, 높은 채도는 낮게, 낮은 채도는 높게 느껴지는 채도대비, 면적이 크면 명도나 채도가 높아져서 실제보다 선명해 보이는 면적대비, 차가운 느낌의 색과 따뜻한 느낌의 색을 대비시켰을 때 차가운 색은 더욱 차갑게, 따뜻한 색은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한난대비, 단계적으로 채색되어 있는 색의 경계에서 인접색이 저명도인 경계부분은 더 밝아 보이고, 고명도인 경계부분은 더 어두워 보이는 연변대비, 색상차가 적은 유사한 색이 연속되면 색정보가 단순화되어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는 유사대비등이 있습니다.


노을이 아름답던 날’, ‘도시’, ‘view’, ‘날아라! 원더우먼과 같이 원색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색상차가 가장 큰 보색(반대색)끼리 배치했을 때 서로의 영향으로 인하여 선명하게 보이는 현상인 보색 대비를 활용하면 사람의 감성과 마음을 움직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서 강렬하게 시선을 자극합니다.

사진에서의 색은 따뜻함과 차가움 등 작가의 감정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므로, 원색의 채도를 올려서 표현하거나 보색대비를 이용해서 사진의 색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하면 과장된 색감이 비현실적으로 보이게도 하지만, 색상의 강렬함으로 인해 관람자에게 작가가 원하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작품을 촬영할 때 색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예술에는 원칙과 정답이 없듯이 색의 조화를 꼭 맞추는 것이 시선을 끌고 안정된 느낌을 주지만 사진예술에서는 작가의 개성과 파격을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때로는 부조화나 갈등, 키치(kitsch)등의 요소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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