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朱熹, Chu Hsi)의 Nude, 황산누드여행기 당월패방 청의당 편.
황산누드여행기는 아주 특별난 기행문이다.
중화제일경 황산의 정상에서 너무 아름다운 누드화를 촬영해 낸 것도 사진사상 유일무이한 특별한 이야기 일 것이다. 더구나 영화 와호장룡의 주 촬영지이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중국의 전통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곰삭은 장 같은 토속마을 굉촌에서의 작품은 아름다움의 예술을 넘어서 한편의 리얼리티로 남아 있다.
특히 필자의 관점에 깊숙이 새겨져 있는 작품은 당월패방군에서 만난 주희의 정신과 그의 땀이었다. 주희는 주자학을 창시한 위대한 사상가로 4대성인중의 한 분으로 추앙받는 이다. 필자역시 그를 흠모하는 마음이 결코 적지 않아 그의 족적을 더듬어 보았다는 사실만으로 살 떨리게 감동받을 일인데 하물며 그의 족적을 마주하고 나의 작품을 촬영해 내다니.....
* 모자익 하지 않은 누드작품원본은 한국사진방송-보물창고에 수록해 둡니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11&flashMen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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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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