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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금 양수리는 초록세상 2020-04-29 08: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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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85     추천:125

물안개를 막 걷어낸
새벽 호수에
마음을 적셔보아라.
산을 품어서일까.
고요를 품어서일까.
지금 양수리는 초록세상.
더 우아하게, 더 기품있게, 더 품위있게 ㅎ
<이 작품들은 저작권 보호를 받습니다. 불펌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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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독한 끌림, 양수리
푸른 새벽, 빗장을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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