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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카약킹 아벨 태즈먼 / Kayaking Abel Tazman 2019-02-24 22: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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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98     추천:69
카약은 오고 있고 내가 탄 배는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주어진 시간은 불과 몇 초였다. 움직이는 배위에서 짧은 순간에 거의 반사적으로 찍은 사진 치고는 괜찮은 것 같다. 선두의 아가씨들이 내게 손을 흔들어 사진에 활기를 더해 주고 있다. 카약은 뉴질랜드의 강과 바다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는데 가장 멋진 곳이 여기 아벨 태즈먼 국립공원이다. 카약을 타고 해안을 돌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물개 등 야생동물도 볼 수 있고 멋진 해변에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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