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슴속에 아늑한 늪을 지니고 산다
바람과 구름이 싣고온 뜬소문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 운곡서원 널만나 마주 보기전에는
내가 선 그곳에 발디딘 순간 온몸을 휘감는 전율 호기심,경이로움, 가슴깊이 아늑한
고향같은 마음을 꿈꾸며..
2018.11.12 운곡, 운곡서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