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초대전 이렇게 해보겠습니다.
황산, 영종무지막지 촬영회 한국.체코수교 25주년 초대전, 목요인체예술포토샵특강 그리고 기존으 원래 일들까지 한꺼번에 겹쳐 넘 바쁘다보니 판단력이 마비되어 모든게 다 엉망이네요. 사람도 컴퓨터처럼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 있는데...아무튼 모든 게 엉망이라 실수투성이인데 제가 범례를 많이 했더라도 용서를....
우선은 체코 초대전 리플렛을 황산가기 전에 마무리해야 되는데...
A4 절반 접어 4페이지가 이쁘더군요. 지난해 국회에서 했던 한국사진방송 국회초대전 리플렛도 이 디자인인데 상당히 세련되고 작품도 16점 가량 잘 수록되어있고요. 그래서 이 방식으로 전면에 체코대사 서울시장 축사와 전시회 타이틀 넣고 뒷면에 체코작가 작품과 영문 프로필, 안쪽 두 페이지에 우리 측 엑설런트 작가 작품을 넣으면 16명이 들어가니 그런대로 좋을 것 같은데 체코 부대사도 넣어 달래고, 유승희 국회의원님께도 부탁해두어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넣어달래는대로 다 넣으면 넘쳐 고민이고 페이지를 늘리면 모양세도 그렇고 가격도 도록 제작과 큰 차이도 안 나고.... 원춘호 샘님이 전격 협찬한다는데 그것도 부담이 되고....이번 전시회건은 제가 다 부담해서 치룰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리플렛은 이렇게 만들어 보고요 본 전시 작품은 1인 2~3점정도 그 동안 전시회 했던 것들(액자되어 있는)중에 골라다 걸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전시회는 타이틀은 무지 좋은데 워낙 졸속으로 급히 치르다 보니 아쉬움이 많습니다. 만약 이 정도의 전시를 시간만 주셨다면 엄청 멋지게 할 수 있었는데....
체코는 그렇다 치고 황산이 제게는 제 평생의 명운을 다 걸고 있는데 모델도 뻐그러져 무지 애 먹고 있고요. 그렇더라도 모델 못 구해 못 가지는 않을 것 같고...
현지에서의 중국 측과 잘 협상되어 중국에서 대규모 전시회 진행되었으면 더 바랄 것 없고요 그것 안 되면 국내에서 중국대사관과 잘 진행되었으면 또 무지 좋고요, 그것도 안 되면 순전히 맨땅에 헤딩하기로 전시회 및 책 만들기 진행해 보려고 짱구 무지 굴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황산촬영과 영동무지막지 촬영회까지 진행하고 나면 책은 무조건 만들고, 전시회는 무료 전시회로 갈지 무료 전시회 안하고 곧바로 대규모 유료전시회로 갈지 타진을 해보고 결정하겠지만 김가중 필생을 걸고 하는 대규모 전시회니만치 꽤 시끌벅적 하지 않을까요?
비용이요? 대규모 유료전시회는 제가 댈 거고요,
무료전시회는 체코전처럼 돈 안들이고 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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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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