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 쌍굴다리 ‘통미 바디페인팅누-드퍼포먼스’촬영회 준비물(7월12일)
우천불구로 진행합니다.
현재 예보로는 비는 안 오고 흐리다는데 누드의 경우 햇살이 너무 강한 것 보다 흐린 것이 훨씬 유리하고 특히 누드에 바디 페인팅 작업과정 자체를 촬영 하려고 하는데 햇빛이 너무 강하면 낭패이죠.
행여나 모르니 우산이나 양산을 하나씩 준비해주셨으면 합니다. 모처럼 많은 분 모이시니 양산을 일제히 펴든다면 그것만도 좋은 촬영거리가 될 겁니다.
신발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터널 안은 물이 고여 있어 물에 들어가도 괜찮은 신발을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나와서 갈아 신도록 여분의 신발도 괜찮고요.
야간작업까지 하므로 삼각대와 후레쉬(손전등)스트로보 등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조명을 용산 가서 사왔는데 생각보다 약해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조명을 사용하면 한결 나은 작품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매직아워 시간 때 특히 조명발이 필요한데....
렌즈는 광각도 필요하고 망원도 효과적입니다. 페인팅 된 인체를 섬세하게 클로즈 업 해도 좋고 주변배경이 매우 아트 하니 배경을 적절히 활용을 해도 좋을 것입니다. 비교적 많이 이동하지 않고 촬영하니 다소 무겁게 가져오셔도 무방합니다만 그래도 단촐 하게 행장을 꾸리시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스태프는 아래와 같이 위촉되었습니다.
소품: 유건식
차량: 장성희
진행: 이용만, 정태만, 유경석
* 이날 촬영된 작품들은 한국사진방송 名山秀水之旅 人體藝術 黃山 촬영 후 진행될 빅이슈 유료전시회(심층 구상 중)또는 무료 전시회 및 출판에 초대될 예정입니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6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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